학습 참고 자료

좋은 에세이를 쓰는 9가지 팁

에세이의 중요성은 재삼 강조할 필요도 없는 중요한 영역으로 단지 중 고등학교 학습뿐만 아니라 대학 또는 master, PhD 학위 취득에도 꼭 필요한 의사와 사상의 능동적 표현 매체입니다. 그리고 필자가 늘 강조하듯이 에세이의 기초 다지기는 어릴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직은 어리니까하는 방임이 나중의 학습에 큰 장애가 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곳 뉴질랜드에서 성장한 2~30대의 한인들 중80%이상이 모국어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어도 완벽하지 못하고 영어도 모국어 수준이 되지 못하는 모국어 결손 한국인이 많이 있습니다. 최소한 영어라도 모국어가 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녀 교육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에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첫째, ‘많이 쓰면 잘 쓴다.’라는 원칙은 기본적으로 맞는 말이 라고 생각을 합니다. 많이 써보지 않고 잘 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Practice makes perfect.“ 라는 속담이 말해주듯이 자꾸 써보는 갈고 닦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잘 쓰려면 많이 써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적인 면도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둘째, 단어의 사용입니다. 적절한 단어, 문맥에 적합한 단어의 사용은 에세이를 돋보이게 합니다. 쉬운 단어들로만 조합된 에세이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적절히 수준 있는 단어를 섞어 써야 잘 쓴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 명 가운데서 가장 적절한 사람을 뽑아내어라는 장황한 이야기보다 선발이라는 단어 하나를 쓰는 것이 적절한 단어를 선택한 것으로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따라서 단어를 많이 익힘은 물론이고 그 단어들의 쓰임도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셋째, 어떤 문장 구사를 하느냐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학생들은 늘 자기에게 익숙한 표현 방법으로만 쓰게 되고 자신 없는 문장의 구사는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연히 모르는 형태의 문장 구사는 하지 못하겠죠. 에세이는 다양한 형태의 문장을 적절히 써서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장의 패턴을 다양하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우선 남의 글을 많이 읽고 좋은 표현의 문장 형태를 만나면 그 것을 익히고 익힌 패턴의 문장을 에세이에 쓸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합니다. 또한 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문장이 완벽하게 구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주어-서술어의 일치, 시제 일치가 되지 않는다던지 효과적인 진술을 못하는 에세이를 많은 학생들이 쓰고 있습니다.

 

넷째, 문법과 어법. 이 곳 오클랜드에서만 학교를 다녔고 한국말을 잘 못한다는 사실로 영어를 잘한다는 결론을 짓지 말아야 합니다. 이곳에는 영어도 잘하고 한국말도 잘하는 학생들도 있고 영어도 한국말도 못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문법과 어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위해 필자는 한국 문법, 어법에 관한 이야기를 예를 듭니다. 이 영역은 배워야 하는 부분입니다. 한국말에도 다양한 문법과 어법이 있듯이 영어의 그 것도 아주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십년이 넘게 걸려도 터득하지 못하는 내용을 문법을 배워 알게 되면 단 몇 분 만에 쉽게 터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문법입니다.

 

다섯째, 독서. 독서의 중요성은 재삼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독서를 많이 한 학생들은 글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남을 설득하는 능력이 많이 길러집니다. 글이라는 의사전달의 매개체를 잘 다루는 법 및 활용하는 법을 남의 글을 읽으면서 터득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또한 언어가 아닌 문자를 이해하고 쓰는 뇌의 영역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독서를 통해 적절한 단어의 선택, 문장 형태의 선택, 논리의 전개 등등 본인도 모르는 사이 이러한 능력을 체득하게 됩니다. 구어를 잘 하는 능변가가 있듯이 달필이 있습니다. 이 능력이 남의 글을 많이 읽어본 후 터득이 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사실입니다.

 

여섯째, 에세이 많이 읽기. 남이 써 놓은 에세이를 많이 읽는 것이 좋은 에세이 쓰기의 재료가 됩니다. 적절한 재료가 있어야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것에는 누구나 동의할 것입니다. 에세이의 형태인descriptive persuasive essay는 객관적 기술, 주관적 기술이라는 형태의 에세이를 쓸 때 다른 논술의 방법을 씁니다. 각각의 형태를 잘 익히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더 세분화 한다면 많은 형태로 나누어 질 수 있겠죠. 그리고 형태에 따라 작성 방법이 달라질 것입니다. 남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내 에세이는 이런 형태로 써야지 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터득이 있게 됩니다. 좋은 창조는 모방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일곱째, 무엇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브레인스토밍스캐폴딩이라는 사실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워서 브레인스토밍이나 스캐폴딩을 알고 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적인 브레인스토밍 훈련을 하지 않으면 좋은 에세이 체계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글을 잘 쓰더라도 체계적으로 잘 설계된 에세이가 아니라면 설득력이 떨어지고 독자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에세이로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꺼낸 생각들을 잘 scaffolding 하는 방법을 익혀야 할 것입니다.

 

여덟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논리입니다. 앞에서도 기술한 바와 같이 persuasive essay의 경우는 독자에게 자기의 logic을 체계적으로 전개를 시켜서 공감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미국의 대학 시험인 SAT, ACT 뿐만 아니라 TOEFL IELTS에서도 에세이 능력을 반드시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 때 약간의 문법적 실수나 스펠링 미스테이크는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시험 마다 평가 기준이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각 테스트의 가이드라인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논리의 전개와 구성 그리고 설득력입니다. 필자가 강조하는 what to write’ how to write’가 바로 이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아홉째, 그래도 나오는 문법, 단어, 문형의 실수에 대한 교정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틀린 문장을 반복하는 이유는 맞는 문장이라고 생각하고 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배나 선생님들의 교정 작업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실수는 반복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 틀렸네.’라는 소극적 지도 보다는 이렇게 쓰는 것이 더 좋은 표현이다.’  또는 문맥으로 보아 이런 단어, 문형 또는 전개가 더 효과적이다.’ 라는 형태의 지도, 즉 문장과 문맥 그리고 전체 에세이의 구조 등 생각해서 어떻게, 왜 그렇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능동적인 지도를 해 주어야 합니다.

 

좋은 에세이는 이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이루어 질 때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노력을 필요로 하는 영역이기도 하며 학습 조력을 필요로 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에세이 학습은 단시일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잘 준비해서 좋은 에세이를 쓰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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